728x90 전체 글182 오히려 그는 끝까지 손에 쥐고 있던 한 줄기 희망을 놓은 것에 더 가까울지도, 존 맥스웰 쿳시 <추락> 쿳시는 '추락' 등 주요 작품을 통해 현실 밖에 선 사람이 놀랍게 현실에 관여하게 되는 양상을 다양한 모습으로 묘사해 왔다. 쿳시의 작품은 정교한 구성과 풍부한 화법으로 잔인한 인종주의와 서구 문명의 위선을 끊임없이 비판하고 진지하게 의심해 왔다. (스웨덴 한림원, 노벨문학상 선정이유) 쿳시의 문장들은 똘똘 말린 스프링과 같다. 그것들이 발산하는 에너지를 감당하려면 다른 작가들은 몇 페이지를 할애해야 할 것이다. 2023년 노벨문학상 수상작! "뼛속까지 파고드는 진실" - 뉴욕타임스 "심오하고 풍요롭고 놀라운, 고전이 될 소설" - 뉴욕 포스트 차례 1부 ~ 24부 옮긴이의 말 ▶ 저자 소개 지은이 존 맥스웰 쿳시(John Maxwell Coetzee) 194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 태생의 작가.. 2023. 3. 30. 모든 일은 어차피 그렇게 될 일이다, 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 는 꿈을 좇는 사람에게 힘을 주는 훌륭한 소설이다. 포기하는 것보다는, 어떤 대가를 지불하더라도 꿈을 좇는 것이 훨씬 좋다는 걸 알려주기 때문이다. - 윌 스미스(영화배우) 자신의 생을 성취로 이끈 사람들, 치열한 열정으로 자신의 길을 개척한 이들이 청소년들에게 추천하는 책! 그 어떤 책도 이만큼의 희망과 환희를 담고 있지 않다. '자아의 신화'를 찾아가는 영혼의 연금술 차례 서론 1부 2부 에필로그 작가의 말 옮긴이의 말 ▶ 저자 소개 지은이 파울로 코엘료(Paulo Coelho) 전 세계 170개국 이상 88개 언어로 번역되어 3억 2천만 부가 넘는 판매를 기록한 우리 시대 가장 사랑받는 작가. 1947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태어났다. 저널리스트, 록스타, 극작가, 세계적인 음반회사의 중역 등 다방면에.. 2023. 3. 18. 꿈속에서 만난 그대 이건 분명 꿈이다. 낯선 세상에서 눈을 뜬 나는 이곳이 현실이 아닌 꿈속임을 직감했다. 나와 같이 있던 그녀는 나의 한쪽 손을 잡은 채 나를 어디론가 이끌고 있었다. 나는 어떤 이유로 이곳에서 눈을 떴는지, 그녀는 왜 나를 인도하고 있는지, 이 세계는 도대체 어디인지 알 수 없었다. 그녀는 스포츠 의류 매장으로 들어갔다. 여러 벌의 검은색 운동복이 걸려있는 진열대를 둘러보고 있는 찰나 그녀는 미리 골라놓은 옷이라며 보라색 운동복으로 갈아입었다. 그리고는 매장 밖으로 나갔다. 나도 그녀를 따라 밖으로 나갔다. 그런데 그녀가 보이지 않았다. 분명 바로 뒤따라 나왔는데, 주위에는 아무도 없었다. 나는 그녀를 찾기 위해 이곳저곳을 헤맸다. 막다른 골목에 다다랐다. 과연 그녀는 어디로 간 것일까. 문득 등 뒤가 .. 2023. 3. 12. 중요한 것은 약속이 아니라 실적이다, 그레이엄 앨리슨 <리콴유가 말하다> 지난 반세기 동안 나는 많은 세계 지도자들을 만나볼 수 있었던 영광을 누렸다. 하지만 그 가운데 어느 누구도 싱가포르의 초대 총리이자 정신적 지도자인 리콴유만큼 내게 가르침을 준 사람은 없었다. - 헨리 키신저(전 미국 국무장관) 오늘날 싱가포르를 있게 한 건국의 아버지이자, 전 세계 정치인들이 찾던 '싱가포르의 현인' 리콴유의 오늘날 글로벌 이슈들에 대한 통찰력 있는 분석! 누가 No.1이 될 것인가? 중국인가, 미국인가? 차례 제1장. 중국의 미래 제2장. 미국의 미래 제3장. 미-중 관계의 미래 제4장. 인도의 미래 제5장. 이슬람 극단주의의 미래 제6장. 국가 경제 성장의 미래 제7장. 지역정세와 세계화 전망 제8장. 민주주의의 미래 제9장. 리콴유의 세계관과 원칙 제10장. 맺는말 ▶ 저자 소개.. 2023. 3. 5. 내가 나를 사랑하기까지 ,손힘찬 <내가 그대를 사랑합니다> 당신의 사랑이 언제나 안녕하기를 바랍니다. 사랑하고 있는 지금도 어떤 모습으로 기억될지를 떠올릴 것, 모든 사랑은 과거가 되기에. 걱정을 멈추고 지금의 삶에 더 집중하는 법 차례 Chapter 1. 연인에게 하고 싶은 말 Chapter 2. 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 Chapter 3. 친구에게 하고 싶은 말 Chapter 4. 나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 ▶ 저자 소개 지은이 손힘찬 한국과 일본 두 가지 이름을 가지고 태어나 20대 작가로 살고 있는 그는, 일본 태생으로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한국인의 피가 섞여 있는지도 모른 채 일본에서 유년시절을 보냈고, 어머니를 따라 12살에 처음으로 ‘대한민국’에 오게 된다. 치열하게 자기계발에 몰두하며 20대를 시작한 그는, 대학교에 입학.. 2023. 2. 25. 쓸데없이 걱정하지 말고 그냥 하자,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우리가 하는 걱정의 99%는 일어나지 않을 일이다. 불안과 걱정 없는 인생을 사는 핵심 원리 "나는 이 책을 통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배웠다." - 워렌 버핏 성공의 본능을 깨우고 행복을 얻는 인생 교과서 걱정을 멈추고 지금의 삶에 더 집중하는 법 차례 1부. 걱정에 대해 알아야 할 기본적인 사실 2부. 마음속 걱정을 몰아내는 방법 3부. 평화와 행복을 끌어당기는 8가지 방법 4부. 타인의 비판에 상처받지 않는 방법 5부. 삶에 활력과 의욕을 불어넣는 6가지 방법 6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성공하는 방법 ▶ 저자 소개 지은이 데일카네기 미국 출신의 작가이자 강사. 1888년 미주리 주 메리빌의 농장에서 태어났다. 그의 나이 열여섯에 가족 모두가 워렌스버그로 이주했고, 그곳에 위치한 센트럴 미주.. 2023. 2. 17. 세계 경제를 이해하려면 환율을 알아야 한다, 왕양 <환율전쟁> 한 화폐로 표기된 부를 자발적으로 다른 화폐로 전환하도록 유도하는 것은 피 한 방울 묻히지 않고 합법적으로 한 나라의 부를 빼앗는 것이다. 소리 없는 세계의 부(富) 쟁탈전 13억 중국을 뒤흔든 화제의 책! 그것이 바로 '환율전쟁'의 위력이다! 세계 경제 패권을 향한 차례 제1장. 환율이란 무엇인가? 제2장. 고대 환율전쟁사: 환율의 위력 제3장. 환율전쟁 근대사: 아킬레스건 공략 제4장. 환율의 나비효과: 곳곳에 미치는 환율의 힘 ▶ 저자 소개 지은이 왕양 왕양(필명 쭈앙창페이)은 중국 내 주요 칼럼니스트로, 베이징에서 출생했고 캘리포니아에서 성장했다. 캘리포니아 대학 샌디에이고 캠퍼스를 졸업했으며 할린, 호위츠 등의 교수에게서 수학했다. 제3세계 국가의 현황, 법률, 경제 등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 2023. 1. 24. 인간과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안경, 클로테르 라파이유 <컬처코드> 코드를 알고 나면 세상의 어떤 것도 예전처럼 보이진 않을 것이다 왜 세상은 눈에 보이는 대로 돌아가지 않는 걸까? 전 세계 사람들은 왜 서로 다르게 행동하고 판단할까? 그 답은 바로 '컬처코드'에 있다! 세상의 모든 인간과 비즈니스를 여는 열쇠 차례 Chapter 01. 문화적 무의식의 발견 Chapter 02. 사랑과 유혹, 섹스에 대한 코드 Chapter 03. 아름다움과 비만에 대한 코드 Chapter 04. 건강과 젊음에 대한 코드 Chapter 05. 가정과 저녁식사에 대한 코드 Chapter 06. 직업과 돈에 대한 코드 Chapter 07. 품질과 완벽함에 대한 코드 Chapter 08. 음식과 술에 대한 코드 Chapter 09. 쇼핑과 사치품에 대한 코드 Chapter 10. 미국 문화에.. 2023. 1. 12. NFT(Non Fungible Token) 시장이 풀어야 할 숙제 NFT 즉, 대체 불가능 토큰의 뜻은 1BTC는 1BTC로, 1BTC는 10ETH로 대체될 수 있는 것과 반대로, A NFT는 B NFT와 대체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A와 B는 서로 완전히 다른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왜? A NFT는 대영박물관에서 발행한 모나리자 원본 사진 데이터가 담겨있고, B NFT는 내 친구 형주가 발행한 풀드포크 사진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누구나 대영박물관이 인증하는 원본 모나리자 NFT를 내 친구의 NFT와 1:1로 교환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은 명백한 사실이다. 이처럼 NFT는 누군가 의도하지 않는 이상 서로 다른 가치를 지니게 된다. 현실세계와 마찬가지로 NFT의 가치는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결정된다. 그런데 특이한 점은 수요와 공급이 NFT.. 2023. 1. 8. 이전 1 ··· 3 4 5 6 7 8 9 ··· 2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