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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이 걱정하지 말고 그냥 하자,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우리가 하는 걱정의 99%는 일어나지 않을 일이다. 불안과 걱정 없는 인생을 사는 핵심 원리 "나는 이 책을 통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배웠다." - 워렌 버핏 성공의 본능을 깨우고 행복을 얻는 인생 교과서 걱정을 멈추고 지금의 삶에 더 집중하는 법 차례 1부. 걱정에 대해 알아야 할 기본적인 사실 2부. 마음속 걱정을 몰아내는 방법 3부. 평화와 행복을 끌어당기는 8가지 방법 4부. 타인의 비판에 상처받지 않는 방법 5부. 삶에 활력과 의욕을 불어넣는 6가지 방법 6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성공하는 방법 ▶ 저자 소개 지은이 데일카네기 미국 출신의 작가이자 강사. 1888년 미주리 주 메리빌의 농장에서 태어났다. 그의 나이 열여섯에 가족 모두가 워렌스버그로 이주했고, 그곳에 위치한 센트럴 미주.. 2023. 2. 17.
직업 강연을 준비 하며 경제적 자유 그리고 두려움 진정한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 위해 반드시 퇴사를 해야 만한다는 결론에 이르렀지만, 막연한 두려움은 어쩔 수 없나 보다. 정해둔 시간이 다가올수록, 마음이 점점 조급해진다. 내가 정말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을까? 지금 내겐 많은 것이 없다. 모아둔 돈도 별로 없고, 책임져야 할 연인도 없다. 오히려 지금 당장의 퇴사는 내게 독이 될 것 같은 느낌을 지우기 어렵다. 퇴사 이후의 삶이 두렵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정한 자유를 위해 과감하게 퇴사의 길로 가려는 이유는, 내가 가진 이 살덩어리를 믿기 때문이다. 지금껏 내 인생은 내가 그것을 얼마나 원했는지, 그리고 그것을 실제로 실행했는지에 달려있었다. 내가 이루고자 한 것에 거칠 것은 없었다. 그저 필요한 건 그것을 갖고.. 2022. 5. 9.
[책 리뷰] 38. '주식투자 절대지식', 브렌트 펜폴드(Brent Penfold) '주식투자 절대지식', 브렌트 펜폴드(Brent Penfold) 저, 2011, 에디터 최초 작성일 2022.04.24 . 세상엔 참 부자가 많다. 언제부터인지 모를 정도로 오래전부터 돈이 많던 이도 있고, 이번 삶에 본인이 직접 많은 돈을 벌어들인 이도 있다. 세상엔 참 가난한 사람이 많다. 세상에 눈을 떠보니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난 이도 있고, 돈은 좀 있었지만 사업이나 투자에 실패하여 가난해진 이도 있다. 세상엔 참 나 같은 사람도 많다. 지금은 돈도 없고, 연인도 없지만, 가진 것이라고는 자유롭게 걸어 다닐 수 있는 두 다리와 남들보다 조금 앞선 실행력뿐인 사람들 말이다. 오늘 하루도 경제적 자유에 대해 정말 많은 생각을 했다. 과연 내가 성공할 수 있을지,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을지, 인생에.. 2022. 4. 24.
[책 리뷰] 37. '주식시장에서 살아남는 심리투자 법칙', 알렉산더 엘더(Alexander Elder) '주식시장에서 살아남는 심리투자 법칙', 알렉산더 엘더(Alexander Elder) 저, 2020, 이레미디어 최초 작성일 2022.04.14 . 주식과 코인 투자를 시작한 지 벌써 2년이 지나가고 있다. ‘To The Moon’이라는 밈이 유행할 정도로 강한 상승세로 끝없이 활활 타오르던 시장은 요즘엔 소강상태로 접어든 모양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코로나로 인한 전 세계 물류 공급난 이슈, 미국 연준의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투자자들의 거침없던 배팅이 줄어든 탓이다. 소소하게 재미를 주던 나의 계좌도 당분간은 조용히 지낼 듯싶다. 그런데 작금의 하락장세에 앞서 계속해서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던 많은 이들이 있었다. 현재 미국 주식 시장은 과열되어 있습니다. 특히 기술주에는 지나칠 정도로 거품.. 2022. 4. 14.
당신이 이 글을 읽은 시간 '1초' . 누군가 나에게 물었다. 세상에 1초 동안 일어날 수 있는 일이 얼마나 될 것 같으냐고. 우리가 술자리에서 이리도 할 이야기가 없었던 것인가 싶은 마음도 잠시. 나는 전두엽과 대뇌를 거치지 않은 대답들을 마구 뱉어내기 시작했다. 생명의 탄생, 천둥과 번개, 죽음, 교통사고, 살인사건, 강풍, 찰나의 눈빛 교환, 무언의 압박, 주가의 상승과 하락, 주위의 온도 변화, 숨 들이마시기, 몸 안의 수많은 세포들의 산소 결합, 위스키의 증발, 물고기가 낚싯대의 미끼를 무는 순간, 사랑한다고 이야기하려고 입을 벌리는 순간, 아무런 글쓰기, 다리 꼬기(해보니까 1초면 되긴 되더라), 충전기에 꽂혀있는 태블릿으로 음전하들이 이동하는 시간, 탈취제 한 번 뿌리기, 에어컨 온도 조절하기, 핸드폰 지문인식 하기, 마지막으.. 2022. 4. 8.
내가 도둑맞은 물건 . 참 애플만큼 애증관계에 있는 브랜드도 없다. 때는 바야흐로 고등학교 1학년. 고등학교 기숙사 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6월 어느 날의 일이다. 나는 얼리어답터를 표방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중학생 시절부터 꽤나 다양한 전자기기들을 섭렵해오고 있었다. 당시 유명했던 브랜드로는 한때 전자사전으로 유명했으나 유행이나 기술이 점점 뒤떨어지고 있던 샤프, 대표작인 미키마우스 MP3를 비롯해 전자사전과 MP4로 이름을 날리던 아이리버, 90년대생이라면 누구나 갖고 싶어 했던 PMP 끝판왕 코원 등이 있다. 아, 무언가 빼먹은 게 있는 것 아니냐고? 그렇다. 이 시절 오늘날 십만전자가 되리라고는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던 삼성의 브랜드인 옙(YEPP)에서 만든 MP4를 뛰어넘어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이목을 끌던 .. 2022. 3. 27.
[책 리뷰] 36. '사랑에 빠진 여인들(WOMEN IN LOVE)', 데이비드 허버트 로렌스(David Herbert Lawrence) '사랑에 빠진 여인들(WOMEN IN LOVE)', 데이비드 허버트 로렌스(David Herbert Lawrence) 저, 2020, 을유문화사 최초 작성일 2022.03.04 고전(古典): 옛날 법식(法式), 또는 오랜 시대를 거치며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가치를 인정받아 전범(典範)을 이룬 작품. 클래식. 그녀는 죽음의 경계선인 어둠 속에 뭉개져 없어진 것처럼 앉아 있었다. 자신이 일생 동안 얼마나 이 벼랑 끝으로, 그 너머엔 아무것도 없는, 그래서 사포처럼 미지의 세계로 뛰어내릴 수밖에 없는 벼랑 끝으로 조금씩 다가가고 있었는지 깨달았다. 임박한 죽음에 대한 깨달음은 마약과도 같았다.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은 채 그녀는 자신이 죽음 가까이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 알고 있었다. 일생 동안 성취의 선을 따.. 2022. 3. 9.
진정한 나를 찾아서(Find My True Self) . 성격이 괴팍한 곳에 있던 지난 3년을 되돌아본다. 그곳은 인간이 현현한 이 세상엔 스스로 완벽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증명하듯 매일매일 벌어지는 새로운 일들로 가득했다. 충만했던 존재의 이유가 어느덧 불완전함에 침식당해 낭떠러지로 몰리고 있는지도 모를 만큼 정신없었던 하루를 보내기를 반복. 그곳은 저녁에도, 주말에도, 공휴일에도 울리던 휴대전화를 손으로 쪼개버리고 싶을 만큼 인간에 대한 존중과 권위는 각자의 이기심에 의해 잊힌 섬이나 다를 바 없었다. 인간의 권위 따위는 이미 건축물의 지반을 다지는데 콘크리트와 같이 파묻혀버렸음을 수 번이나 짐작했다. 당연히 최소한의 정당한 권리는 요구할 수 없었다. 때로는 이곳에는 인간이 있기에 기계가 존재할 수 있는 것인지, 기계가 있기에 인간이 존재할 수 .. 2022. 2. 25.
[책 리뷰] 35. '숨(EXHALATION)', 테드 창(Ted Chiang) '숨(EXHALATION)', 테드 창(Ted Chiang) 저, 2019, 엘리 최초 작성일 2022.01.23 자아정체성(Ego identity, 自我正體性): 자기 자신의 독특성에 대해 안정된 느낌을 갖는 것으로, 행동이나 사고, 느낌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내가 누구인가를 일관되게 인식하는 것. 다양한 자기 대상 교류에서 나온 서로 다른 동일시가 하나의 주된 성격 조직으로 통합되어 느껴지는 자기감. 자유의지가 있는 것처럼 행동하라. 설령 사실이 아님을 알고 있어도, 스스로 내리는 선택에 의미가 있는 듯이 행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무엇이 현실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당신이 무엇을 믿느냐이며, 이 거짓말을 믿는 것이야말로 깨어 있는 혼수상태에 빠지는 것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2022.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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