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미래에 희망을 갖는 마지막 이유는 세계화된 사회들의 상호 관련성 때문이다. 과거 사회에는 고고학자도 없었고 텔레비전도 없었다. (중략) 하지만 오늘날 우리는 완전히 다르다. 텔레비전이나 라디오를 켜거나 신문을 펼치면 바로 몇 시간 전에 소말리아나 아프가니스탄에서 일어난 일을 듣거나 읽을 수 있다. 과거 사회 사람들은 누릴 수 없던 특권이다.
- 본문 중에서
과거의 위대했던 문명은 왜 몰락했는가?
파괴된 문명의 역사에서 배우는 인류의 미래에 관한 보고서
<문명의 붕괴>
차례
- 1. 몬태나의 현실
- 2. 과거 사회의 붕괴
- 3. 현대 사회의 위기
- 4. 지구의 미래를 위하여
저자 소개
작가 제래드 다이아몬드
1937년 미국 보스턴에서 출생했다.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한 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생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하버드대학교 생물물리학 연구실을 거쳐 UCLA 생리학 교수로 재직했다. 1964년 뉴기니에서 조류를 관찰하며 진화생물학 연구를 시작했다. 이후 지리학, 생물지리학, 문화인류학 등으로 연구 영역을 확장해나갔다. 세계적인 문명연구가이자 문화인류학자이다. 현재 UCLA 지리학과 교수로 있으며 여전히 학생들에게 지리학을 가르치고 있다. 2005년 영국 <프로스펙트>와 미국 <포린폴리시>가 공동 발표한 '세계를 이끄는 최고의 지식인' 중 아홉 번째 인물로 선정되었다. 전미과학상, 타일러 환경공로상, 영국 과학출판상, 일본 코스모스상, 록펠러대학교의 루이스 토마스상을 수상했다. 대표 저서로 1998년 퓰리처상을 받은《총, 균, 쇠》를 비롯해 《제3의 침팬지》, 《섹스의 진화》, 《어제까지의 세계》, 《나와 세계》,《대변동》등이 있다.
지난 4월 22일, 카슈미르에서 발생한 민간인 대상 테러 사건으로 인해 인도는 분노에 휩싸였고, 파키스탄과의 전면전을 불사할 태세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강대국 지위를 상실한 영국은 식민지였던 인도를 포기했고, 그로 인해 힌두교와 이슬람교 간 갈등이 심각했던 인도와 파키스탄은 중재자 없이 극단적인 대립으로 치닫게 되었다. 이로 인해 양국은 오늘날까지도 기회만 생기면 무력 충돌을 벌이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데 이번 양국의 충돌은 이전과는 사뭇 분위기가 다르다. 최소 26명 이상의 민간인이 희생된 인도는 범인을 색출하겠다며 파키스탄으로 흘러가는 인더스강 일부 지류를 차단하는 등 연일 강도 높은 압박에 나서고 있다. 이에 대해 파키스탄은 인도의 조치가 부당하다며, 핵전쟁도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내비치고 있다. 그리고 마침내 오늘, 인도와 파키스탄은 서로를 향해 미사일을 발사하며 무력 충돌에 돌입했다.
이번 충돌이 심각한 이유는 인도와 파키스탄이 각각 1974년과 1998년에 핵실험을 감행한 비공식 핵보유국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세계는 만에 하나 벌어질 수 있는 핵전쟁 가능성에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과연 21세기의 인도-파키스탄 분쟁은 제3차 세계대전의 촉매제가 될 것인가? 우리는 정말 이 시대에, 희대의 촌극처럼 스스로를 파괴하는 운명을 받아들여야만 하는가? 인류 문명은 이대로 무너지는가?
그러나 인류의 생존은 단순한 유혈사태 이상의, 훨씬 복잡한 요인들에 의해 결정된다.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그 해답을 ‘환경’에서 찾는다. 인류를 둘러싼 환경은 크게 지리적, 기후적, 사회적 조건으로 나뉜다. 지리적 조건이란 내륙지방인지, 바다로 둘러싸인 섬인지, 혹은 빙하지역인지와 같은 자연적 특성을 말한다. 기후적 조건은 온대, 열대, 건조 기후 등으로, 지리적 조건과 결합해 주변 식생과 생존 기반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조건은 인류 문명이 만들어낸 후천적 환경으로, 주어진 자원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이를테면 모든 자원을 소모해 버릴 것인지, 혹은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관리할 것인지 같은 정치·사회적 판단이 여기에 해당한다. 실질적으로 인류가 지구 환경에 개입할 수 있는 유일한 영역이 바로 이 사회적 조건이기 때문에, 그만큼 중요하고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오늘날 인류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문제는 환경 위기로 인한 전례 없는 생존의 위협이다. 그 중심에는 지구 온난화가 있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하면서 온실효과가 심화되고, 한 번 상승한 기온은 좀처럼 내려가지 않는다. 이로 인한 영향은 전 지구적이다. 빙하가 빠르게 녹으며 수온 변화가 급격해지고, 그 여파로 어장이 사라지며, 해류의 변화는 엘니뇨와 라니냐 현상을 강화시켜 일부 지역엔 폭우를, 다른 지역엔 가뭄과 산불을 불러오고 있다. 한때 온화한 기후를 자랑하던 중서부 유럽조차 최근 몇 년 간의 폭염을 겪으며 이제는 대부분의 가정에서 에어컨이 필수 가전이 되어버렸다.
이뿐만이 아니다. 지구 온난화를 유발하는 온실효과의 주범은 이산화탄소이며, 인류는 지금 이 순간에도 필요한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해 끊임없이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있다. 대표적인 배출원은 석탄과 석유 같은 화석연료다.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이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모든 에너지원이 재생에너지로 대체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전통적인 에너지 체계는 정치와 밀접하게 연결돼 있어, 아무리 첨단 기술로 무장한 신흥 세력이라 해도 이 판도를 뒤집기는 쉽지 않다. 일단 문제가 정치의 영역으로 넘어가는 순간, 기술의 객관적 성과보다 이해관계와 권력 구도가 더 큰 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이다.
식수 부족 역시 인류가 직면한 중대한 문제다. 식수가 줄어드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가장 큰 요인은 남용이며, 그다음이 오염이다. 예를 들어, 첨단 반도체 공장 한 곳을 가동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약 10만 톤의 물이 필요하다. 이 밖에도 화학, 염색, 섬유 공장 등은 막대한 양의 물을 소비한 뒤 방류하는데, 아무리 정화 과정을 거친다 해도 오염 물질이 완전히 제거되기는 어렵다. 이는 곧 식수로 사용할 수 있는 물을 오염된 상태로 되돌려 방출하는 것과 다름없다. 결국 상수원인 강과, 그 하류에 위치한 바다까지 오염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이외에도 수많은 요인으로 인해 지구 환경은 인류가 지구에 정착한 이래 어느 시대보다 더 빠르게, 더 심각하게 오염되고 있다. 머지않은 미래, 인류는 환경오염으로 인해 생존 자체를 위협받는 위기를 맞이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현대 문명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그 해답을 과거 한때 찬란했지만 결국 사라진 인류 문명들의 역사에서 찾는다.
칠레에서 3,700km 떨어진 남태평양에 위치한 이스터섬의 모아이 석상으로 유명한 문명, 미국 서남부의 아나사지 문명, 멕시코 남동부의 마야 문명, 그리고 노르웨이인이 개척한 그린란드 문명 등이 그 예시다. 이들 문명의 공통점은 결국 모두 붕괴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주된 원인은 환경 자체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그 환경에 적응해 나가던 인류의 잘못된 판단과 선택이었다고 제레드 다이아몬드는 설명한다.
이스터 섬 문명의 붕괴는 삼림 파괴에서 비롯되었다. 기원후 900년경 처음 이스터 섬에 정착한 원주민들은 약 1600년경까지 섬에 존재하던 모든 숲을 없애버렸다. 나무는 그들의 생활 전반에 필수불가결한 자원이었다. 불을 지피는 기본적인 용도는 물론, 거대한 석상을 옮기기 위한 운반 도구로도 나무는 쓰였다. 그런데 섬 내부의 파벌 경쟁이 격화되면서 족장들은 자신의 권위를 과시하기 위해 점점 더 석상 제작에 집착했고, 그 결과 섬 내의 가용 자원은 대부분 석상 건설에 투입되었다. 이로 인해 삼림은 점차 황폐해졌고, 이는 식생 파괴로 이어졌다. 나무와 함께 사라진 것은 살코기를 제공하던 야생동물이었으며, 식량 생산량도 급격히 감소했다. 이 같은 연쇄적인 생태계 붕괴는 결국 이스터 섬 문명의 몰락으로 이어졌다.
미국 남서부의 아나사지 문명은 수천 명 규모의 작은 사회였지만, 국지적 붕괴와 재결합을 경험한 고도화된 문명이었다. 이 지역은 애초에 농경에 불리한 환경으로, 강수량이 적고 가뭄이 잦아 숲의 성장률도 매우 낮았다. 그럼에도 원주민들은 건조지대에 맞는 농법을 개발해 어느 정도의 성과를 거두며 생존할 수 있었다. 문제는 예측 불가능한 기후 변화였다. 기후가 갑작스럽게 건기에 접어들면서 식량 생산량이 급감했고, 이는 인구의 절반밖에 부양할 수 없는 상황으로 이어졌다. 여기에 식량이 풍부하던 시기 급격히 증가한 인구도 문제를 키웠다. 인구 증가에 따라 지역 특성에 맞는 개별 사회들이 발전했고, 식량이 풍부한 지역은 식량을, 다른 지역은 생필품을 생산하며 상호 교환하는 구조로 상호의존성이 높아졌다. 하지만 이처럼 얽힌 사회 구조에서는 일부 지역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전체 시스템이 쉽게 무너질 수밖에 없었다. 결국, 재생 속도가 느린 삼림 자원이 고갈되고, 가뭄으로 인한 식량 생산 감소, 그리고 상호의존적 사회 구조의 붕괴가 겹치면서 아나사지 문명은 사라지고 말았다.
마야 문명의 붕괴는, 문화적으로 뛰어나고 창의성이 풍부한 사회라도 무너지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다는 교훈을 남긴다. 마야 지역은 1월부터 4월까지는 극심한 건기가, 5월부터 10월까지는 많은 비가 내리는 기후대를 이루고 있었다. 그러나 연간 강수량은 매우 불규칙하여 예측이 어려웠고, 이는 농경에 적합한 환경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인간은 적응의 존재였고, 마야인들은 해당 환경에 알맞은 농법을 개발하며 인구를 부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하지만 문제는 인구 증가 이후에 시작되었다. 지나치게 많은 인구가 점차 생산성이 떨어지는 농업에 의존하면서 더 넓은 농경지를 필요로 하게 되었고, 그 결과 삼림 벌채가 극심해져 산림이 훼손되었다. 이는 토양 침식과 가뭄을 불러왔고, 결국 농지의 품질은 급격히 악화되었다. 식량 생산이 인구 증가를 따라가지 못하자 자원 부족으로 인한 전쟁도 불가피해졌다. 더 큰 문제는, 이처럼 환경이 악화되는 상황에서도 마야의 왕들이 현실에 대한 대응보다는 경쟁적으로 거대한 사원과 기념비를 세우는 데 열중했다는 점이다. 이스터 섬의 족장들이 석상에 집착했던 것처럼, 마야의 지배층 또한 눈앞의 실존적 위기에 무관심했다. 그들에게 문명의 붕괴는 이미 예고된 미래와 다르지 않았다.
노르웨이인이 처음 그린란드를 발견했을 때, 그 땅은 정착지로서 매력적으로 보였다. 그러나 현실은 유럽과는 전혀 다른 환경이었다. 그들은 유럽에서 하던 대로 그린란드의 수목을 베어 집을 짓고 땔감으로 사용했으며, 양과 소 등을 들여와 방목하기도 했다. 하지만 혹독한 추위가 지속되는 그린란드에서는 식생의 성장 속도가 극히 느려, 한 번 훼손된 나무와 풀은 회복에 오랜 시간이 걸렸다. 토양 또한 화산재 성분으로 이루어진 가볍고 부식되기 쉬운 구조였기 때문에, 초목이 사라지면 곧바로 침식이 일어나 가축 방목조차 제대로 할 수 없었다.
더 큰 문제는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었던 현지 이누이트족과의 교류를 거부했다는 점이다. 이누이트족은 노르웨이인보다 훨씬 먼저 이 극한의 환경에 적응해 이글루에 거주하며 살아왔지만, 노르웨이인들은 그들을 ‘이교도’라며 경멸하고 교류하지 않았다. 이는 기독교적 세계관에서 비롯된 우월의식 때문이었다. 게다가 이들의 정치 구조는 족장과 성직자에게 권력이 집중된 형태였고, 이는 앞선 문명들과 마찬가지로 소수 권력자의 근시안적인 이익 추구로 이어졌다. 권력자들의 요구에 맞추느라 정작 환경이라는 본질적인 위기에 대응하지 못한 것이다. 결국, 그린란드의 노르웨이인 공동체는 몰락했고, 족장들은 모든 추종자를 잃은 채 최후에는 굶어 죽는 운명만이 남게 되었다.
과거의 사례들이 말해주는 현대 인류의 교훈은 단 하나다. 자연환경과의 공생은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는 것이다.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환경과 조화를 이루지 않으면, 인류 역시 그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과거와 달리 오늘날의 세계는 국가 간 상호연결성이 깊어졌기 때문에, 겉보기에 관련 없어 보이는 타국의 문제조차 함께 고민해야 할 우리의 문제가 되었다. 주변 국가의 선택이 곧 자국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은 이미 자명한 사실이다. 따라서 인도-파키스탄 분쟁 또한 결코 먼 나라의 이야기가 아니다.
그래도 아직 희망은 있다.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전력 생산 역시 화력발전에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 외에도 전 세계는 지구 환경과의 공생을 위해 부단히 노력 중이다. 물론 아직 갈 길은 멀고 시간이 더 필요하겠지만, 중요한 것은 이미 변화가 시작되었으며, 그 방향만 잘 유지된다면 인류의 생존 가능성은 점차 높아질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는 개발 수준이 높고 자립 역량이 갖춰진 1세계 국가에 국한된 이야기다. 개발도상국을 포함한 2, 3세계 국가들에겐 이처럼 급진적으로 산업과 경제 구조를 전환할 여력이 부족하다. 그렇기에 선진국이 해야 할 일은 명확하다. 세계적 정책에 개도국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협력을 제공하고, 그들의 발전을 자신들의 과거에 대한 반성과 조정의 기회로 받아들여야 한다. 이는 단순한 책임의 문제가 아니라, 인류 공동의 생존을 위한 의무에 가깝다.
한편, 선진국에서는 인구 감소가 진행 중인 반면, 전 세계 인구는 여전히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앞으로 인류는 인구 증가가 초래할 환경 파괴 문제와 경제성에 대한 평가 기준을 근본적으로 재정립할 필요성이 제기될 것이다. 과연 우리는 앞으로도 환경 문제를 배제한 채, 인구 증가에 따른 경제 규모의 성장을 여전히 긍정적인 현상으로만 볼 것인가? 아니면 이를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인류 스스로 자발적인 조절과 절제에 나서야 할 것인가? 이제 그 선택의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
대한민국 사회는 초저출산으로 인해 국가의 존속 자체가 위협받는 위기에 처해 있다. 그럼에도 우리는 여전히 인구 감소를 심각한 문제로 인식하지 못하는 듯하다. 그래서일까. 나는 오히려 인구가 한참 더 줄어들어야만 현실을 자각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늑장 대응을 보노라면, 과거의 문명들 역시 마지막 남은 한 그루의 나무를 별다른 문제의식 없이 베어냈던 것이 아닐까 싶다.
역사는 반복된다. 인류는 언제나 위기가 예견되는 순간에는 침묵하고, 직접적인 피해가 닥쳐서야 비로소 움직이기 시작해왔다. 그렇기에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인류가 마침내 움직이기 시작하는 그 순간에도 지구 환경이 아직 회복 가능한 상태이기를 기도하는 것뿐일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한 줄기 희망이 있다면, 인류는 언제나 위기를 극복해 왔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이번만큼은 상황이 유례없이 심각해 보인다. 더 이상 늦기 전에, 인류의 대응이 시작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책 《문명의 붕괴》에 대한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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