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회사생활3 1년 걸린 넋두리 당신은 확고한 자신의 취향을 설명하면서 상대주의를 외치지만, 정작 당신은 상대방의 취향은 인정하지 않는 상대주의를 가지고 있는 것인가? 도대체 왜? 그런데 왜? 또다시 별다른 의미 없어 보이는 모든 것이 다 좋다고 하는 것인가? 비록 누군가 길가에 버려 놓은 쓰레기라고 할지라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인가? 나는 그것을 당신의 진심으로 생각해야 하는가? 이상하다. 정상적이지가 않다. 이 말에 당신은 이렇게 반론을 할 것이다. 정상적인 것도 상대적인 것이니, 너의 정상에 대한 기준을 나에게 강요하지 마 당신은 항상 당신의 취향만을 좇는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러곤 항상 무언가 의미를 부여하려고 하며, 자신의 취향이므로 의미가 있기에 좋다고 한다. 그래. 이해한다. 당신이 마음에 들면 그것은 그거대로 의미가.. 2022. 12. 5. 개그맨 김형인의 세상에 대한 처세 이야기 <처세술> 인생살이 겁만 안 먹으면 뭐가 두렵냐. 놀이터지. 세상 아무도 나를 믿지 않을 때 멘탈 꽉 붙잡고 이 악물고 이겨내는 법 개그맨 김형인의 뼈 때리면서도 담백한 세상에 대한 처세 이야기 차례 1. 강약약강이냐, 강강약약이냐 (사람을 대하는 처세) 2. 뒤통수 조심해라 (나락에 대비하는 태세) 3. 지옥도 참다 보면 즐길 수 있다 (세상을 견디는 자세) 4. 어차피 어떻게든 넘어진다. 일어서라 (성공도 실패도 쿠세) ▶ 저자 소개 지은이 김형인 SBS 공채 7기 개그맨. 1979년 12월 12일 전라북도 부안군 출생으로 2남 2녀 중 막내다. 고등학교 중퇴 후 검정고시를 거쳐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했다. 2003년, 공채 7기로 SBS에서 데뷔, 윤택과 함께 ‘택아’를 권성호와 함께 ‘그런 거야’로.. 2022. 10. 29. 잠깐만, 중간 점검! . 아침에 일어나면 출근 준비로, 출근 후 업무를 하다 보면 어느새 점심시간으로, 점심을 먹고 나면 퇴근까지 남은 시간은 불과 다섯 시간 남짓. 오후 업무를 시작하고 3시에는 잠시 휴식시간을. 잠시 후 울리는 아랫배의 알람. 6시 땡. 퇴근합시다. 벌써 퇴근시간이라고? 좋긴 한데, 오늘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벌써 6시야? 으악. 시간 멈춰! . 큰일이다. 날이 갈수록 시간이 흐르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음을 체감하고 있는 요즘이다. 그도 그럴 것이 정신을 차려보니 벌써 이곳에 온 지도 6개월이 지나가고 있으니 말이다. 한편으로 새로운 곳에 적응한다고 멘탈이 흔들렸던 시간을 생각하면 시간이 빨리 지나간 게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니다. 뭐 이러나저러나 시간은 멈추지 않으니까. 그런데 문제는 지나간 시간에 남.. 2022. 7.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