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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3

인간은 본질적으로 주관적이다, 조지 오웰 에세이 모음집 <나는 왜 쓰는가> 어떤 책이든 정치적 편향으로부터 진정으로 자유로울 수 없다. 인간과, 인간의 본성과, 인간이 만든 제도에 대한 경이로운 성찰 인습과 관성을 거부한 삶을 통해, 시대를 초월한 생각을 틔운 사람 조지 오웰이 쓴 가장 빼어난 에세이 선집 차례 1. 스파이크 2. 교수형 3. 코끼리를 쏘다 4. 서점의 추억 5. 스페인의 비밀을 누설한다 6. 나는 왜 독립노동당에 가입했는가 7. 마라케시 8. 좌든 우든 나의 조국 9. 영국, 당신의 영국 10. 웰스, 히틀러 그리고 세계국가 11. 스페인내전을 돌이켜본다 12. 시와 마이크 13. 나 좋을 대로 14. 민족주의 비망록 15. 당신과 원자탄 16. 과학이란 무엇인가? 17. 문학 예방 18. 행락지 19. 물속의 달 20. 정치와 영어 21. 두꺼비 단상 22... 2022. 11. 13.
나와 관계없는 죽음 우리는 언젠가 죽는다. 정확한 시점이 언제냐고 묻는다면 당신은 이 세상 누구에게도 대답을 들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알고 있는 유일한 사실은 우리는 지금 당장 도로에 나가서 언제라도 차에 치여 세상을 떠날 수도 있는 운명이라는 것이다. 그만큼 우리에게 죽음은 우연이고 필연이다. 그래서 장례문화는 인류 문명과 떼려야 뗄 수 없으며, 고대부터 현대까지 인류 문화를 구성하는데 기여하는 주요 문화 중 하나다. 고대에서부터 인류는 죽음을 신성시할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꽤나 경건하고 진중하게 받아들였다. 죽은 이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수일간 장례 의식을 -심지어 부모상일 경우 몇 년 단위로- 치르기도 하고, 죽은 자들을 위한 장소를 만들고, 그들을 추모하는 공간을 만들었다. 작은 무덤에서부터 청동기 시대 고.. 2022. 10. 25.
미국과 중국의 전쟁은 과연 예정된 것일까? <예정된 전쟁> 세계대전을 막을 수 있는 책이 있다면 이 책이 바로 그런 책이다. 미-중 전쟁은 생각보다 가까이 있다! 한반도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미국과 중국 간의 긴장과 불신, 딜레마를 꿰뚫어 보는 날카로운 시각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 그리고 한반도의 운명 차례 1부. 중국의 부상 2부. 역사의 교훈 3부. 폭풍 전야 4부. 전쟁은 필연적이지 않다 ▶ 저자 소개 지은이 그레이엄 앨리슨(Graham Allison) 하버드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한 뒤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정치학과 경제학 석사학위, 하버드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7년부터 1989년까지 하버드 케네디스쿨 학장직을 맡으면서 수많은 석학과 정계 인물들을 배출하는 세계 최고의 정치행정대학원으로 키워놓았다. 그 후 1995년부터 2017.. 2022.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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